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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김대중 전남교육감, 취임 후 첫 일정은 '현장'...강진고 찾아 교육공동체 의견 청취

김선균 | 2022/07/03 16:55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난 1일 취임식을 마친 뒤 첫 일정으로 강진고와 다산초당을 찾아 '전남교육 대전환'의 각오를 다졌습니다.

취임 후 첫 방문지로 전남 농어촌 거점고인 강진고를 방문한 것은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의 핵심정책으로 밝힌 '공부하는 학교'와 '교육력 향상'을 통해 '전남형 교육자치'를 실현하겠다는 김 교육감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.
 
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난 1일 취임식을 마친 뒤 첫 현장 행보로 강진고와 다산초당을 찾아 '전남교육 대전환'의 각오를 다졌다.<사진제공=전남교육청>

김 교육감은 이날 강진고에서 교직원, 학부모, 동문 등을 만나 교육력 제고 방안과 진학지도, 방과후학교 활성화 대책, 급식질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.

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"임기를 시작한 첫 날 강진고를 방문해 교육가족들의 진솔한  이야기를 들으니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뤄야한다는 도민과의 약속이 더욱 선명해졌다"며 "앞으로 4년 동안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해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"고 다짐했습니다.

한편, 김 교육감은 강진 다산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보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 교육 정신을 되새기며 전남교육 대전환의 각오를 다졌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07-03 16:55:19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7-03 16:55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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